문가비 “정우성과 작년 말까지 만나… 아이는 실수 아닌 축복”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8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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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를 출산한 모델 문가비(35)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문가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그간 불거진 논란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난달 24일 정우성이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문가비는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은 허위 기사들로 인해 자신과 정우성에 대한 이야기가 왜곡됐다”며 “모두를 위해 침묵의 길을 선택했지만 보호받지 못했고, 결국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개인 SNS에 공개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문가비는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 중 정우성과의 관계에 대해 가장 먼저 해명했다. 교제 없이 임신했고,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정우성을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서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출산 역시 두 사람의 합의 아래 이뤄진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문가비는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이유로 아이가 실수이거나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나 사랑받으며 자라고 있다.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결심이 자신에게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책임지는 당연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려는 것도, 손가락질을 받으려는 것도 아니라라며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 더 이상 자신과 아이에 관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당부로 글을 마무리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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