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취소 이어 연기대상도 결발...방송 3사 시상식 모두 취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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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MBC 측이 연예대상 취소에 이어 연기대상은 결방한다고 밝혔다.

 

MBC는 30일 "이번 사고로 큰 슬픔에 잠긴 국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누고자 '2024 MBC 연기대상' 생방송은 취소되며 녹화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결정은 희생자분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녹화된 방송의 편성 일정과 수상자 발표 방식은 추후 상세히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SBS 제공)

 

이가운데 SBS '연예대상' 역시 결방됐다.  SBS 측은 "31일 생중계될 예정이었던 '2024 SBS 연예대상'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보통 이런 경우 녹화로도 진행하기도 하지만 SBS 측은 녹화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 서울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2 ‘카운트다운쇼 LIGHT NOW’의 개최도 취소됐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5분쯤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2명 만 생존하고 179명의 사망자를 냈다. 정부는 다음 달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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