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영규 사망에 '반지하 살이' 재조명..."두 딸 지원 위해 살림 줄이려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0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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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MBC 연예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송영규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영규는 과거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전에는 더 넓은 아파트에서 11년 거주했다"면서 "두 딸의 교육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줄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영규는 "첫째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둘째는 뮤지컬 전공이라 예고에 들어갔다"면서 "유학비 부담이 너무 큰데 본인의 의지가 너무 강하고 잘하고 있어서 말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들에게 '그래 가라 아빠가 열심히 뒷바라지해볼게'라고 했다"면서 "유학비나 둘째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살림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 iMBC 연예 캡처)

 

한편 송영규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이에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하차하게 됐다.

송영규는 논란 한달여 만인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등 범죄 혐의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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