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당할만 하다'는 악플에 보인 '나는솔로' 22기 옥순의 반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0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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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나는솔로'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악플에 직접 입장을 남겼다.


옥순은 자신의 SNS에 "고생하며 만드신 제작진분들과 재밌게 보시는 시청자분들께 방해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어떠한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고자 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먹튀당할만하다', '아기버린 전남친이 승자', '저모양이니 미혼모', '처맞았어도 전남친이 잘한것' 등의 평을 보며 미혼모라는 말을 제가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옥순은 '나는솔로' 방송에서 보여준 태도에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은 옥순에 대한 도 넘은 인신공격성 악플을 달았다.

옥순은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은 그냥 저라는 사람의 못난점이고 부족한 점이지 이것을 미혼모라는 말과 함께 같이 묶어 말씀하시는 것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 남자친구는 양육비가 최저로 책정 될만큼 직업, 학벌, 능력 평범한 사람이었고 당연히 유부남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분은 이제 저와는 무관한 사람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며 "게시한 진술서는 소송시 작성했던 것이고 제 주장에 상대방이 거짓이라 주장한 부분은 없고 상대방을 속이고 기만하여 아기를 가진것이 아니니 임신공격이라는 말씀도 그만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전직장에서 전출하여 현재의 직장으로 복직을 하였고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직장생활을 하는동안의 전출은 이것 한번뿐이었고 공무원들의 전출입을 그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나 평가로 결정하는 일은 일절 없다"고 했다.
 

 

▲(사진, SBS PLUS '나는솔로' 캡처)



또 "출산시 70키로였던 몸무게가 44키로까지 빠지고 툭하면 고열이 나서 해열제와 수액을 달고 살았지만 아이양육에는 최선을 다했다"며 "4년동안 친구도 연인도 없이 아기와 단둘이 지내다보니 타인을 대하는 제 자세가 많이 미숙했던 것 같다"도 했다.

옥순은 "그러니 사람, 여자로서 제 인성을 욕하실지언정 엄마로서, 미혼모로서의 제 모습은 욕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며 "씩씩하고 용기있게 자녀를 키우고 계신 미혼모분들께도 피해가 가는것같아 너무 죄송스러워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많은 비판을 받으며 수용하고 반성하고자 노력중이다"며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을 보고 조언하고 비판하시는 것은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해주시는 말씀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방송을 보며 웃음이 사라진 제 모습을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고 제 소양이 부족함을 알았다"며 "보면서 견디기 힘드셨던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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