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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하며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수 연습생 출신인 A 씨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 전 대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A씨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사실을 세상에 알린 인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A 씨는 YG 사무실에서 양현석을 만나 면담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협박과 회유하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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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캡처) |
A 씨는 "양현석 피고인이 증인에게 '나는 진술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고 너는 연예계에 있을 텐데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며 진술을 번복하면 사례비를 주고 변호사도 선임해주겠다'고 말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여기서 이 사람 말을 안 들으면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나를 협박하니까 무서웠고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에 양현석 측은 A씨를 만난 점을 인정하면서도 거짓 진술을 종용하거나 협박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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