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어머니 생각에 애틋해진 조혜련..."산후조리 못하시고 밭 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9 2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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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조혜련이 어머니를 떠올렸다.

 

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혜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는 조혜련은 "보통 연극영화과 하면 선배들이 최수종, 신애라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한양대는 좀 달랐다"며 "이문식, 권해효, 홍석천이 있었는데 제 한 학년 위 선배는 이정은 씨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조혜련은 "전 사실 개그맨 시험 봤을 때 떨어졌고 연기도 오버액션이었다"며 "골룸 스타일은 KBS에서는 안 좋아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만 해도 카메라 앞에 안 섰을 때 절대로 오버 안 할 거고 자존심이 있으니 예쁘게 할거라 했지만 하게 됐다"며 "제 골룸 이전엔 개그우먼들이 그렇게까지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그런가하면 조혜련은 어머니에 대해 회상했다. 조혜련은 "우리 엄마는 8남매를 낳았는데 7명 딸을 낳아서 산후조리를 아예 못했다"며 "할머니가 딸 낳은 벌로 밭을 매라고 했는데 그래서 엄마가 허리에 철심을 6번 박을 정도로 고생하셨다"고 했다.

 

이어 "그 엄마가 얼마나 생활력이 강했냐면 여기 안양중앙시장에 와서 장사를 시작했다"며 "저도 여기 따라 와서 초등학교 4학년 말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4년간 장사했고 가게가 없으니까 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장사한거다"고 하며 애틋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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