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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대한민국 '1호 기상캐스터'로 잘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향년 89세로 사망했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김 전 통보관은 1959년 기상청의 전신인 중앙관상대에 들어가 1965년부터 기상예보 담당 사무관으로 1981년까지 중앙기상대 예고관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캐스터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김 전 통보관은 직접 방송국 스튜디오에 출연해 날씨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코너를 만드는 등 새로운 도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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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특히 1982년부터는 MBC 보도국 보도위원으로 초빙되어 1996년까지 MBC '뉴스데스크'와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일기 예보를 담당했다. 특히 일기도를 직접 그려가면서 기상 예보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한국 기상 예보 방송의 기틀을 다져간 김 전 통보관은 1996년 방송에서 은퇴했고 민간 기상 정보 업체의 이사로 활동했다.
또 지난 2000년 제16대 총선 때 자유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고향인 경북 김천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김 전 통보관은 2010년 MBC '뉴스데스크' 40주년을 맞아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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