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부작용 3년 투병 후 사망 소식 '안타까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6 0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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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생전 마지막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태근이 지난 3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21년 12월 이태근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태근은 이후 3년여간 투병을 이어 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당시 이태근의 아내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30대 쌍둥이 아빠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맞고 지주막하 출혈로 겨우 숨만 쉴 정도로 힘든 상태’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태근 아내는 남편이 부스터샷 화이자 백신을 맞고 두통, 구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지만 증상이 악화 됐고 며칠 후 지주막하 출혈로 뇌혈관조영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이태근은 투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전했다. 이태근의 생전 마지막 게시물은 6월이다.

게시물에서 이태근은 "사랑하는 사람아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줘서 미안하고 정말 고맙다"며 "늘 곁을 든든히 지켜줘서 더 사랑한다"고 했다. 이어 "당신이 없으면 안 될 만큼 사랑한다"며 "이제야 전하는 마음 속의 외침"이라고 했다.

한편 이태근은 2001년 방송된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악동클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2년 그룹 악동클럽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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