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군 면제’ 논란 직접 해명했지만...홍보대사 해촉 민원 제기 쏟아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4 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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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병역 면제 관련된 논란에 휩싸인 박서진의 홍보대사 해촉을 촉구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진의 홍보대사 해촉 촉구하는 민원 제기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박서진이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무려 다섯 번에 걸쳐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지만 이미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서진은 2일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의 거짓말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군 입대 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 하나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거짓 인터뷰는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일신의 영달을 위한 도구로 활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만큼 홍보대사로서 심히 부적절한 결격 사유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경북 문경시,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홍보대사를 즉각적으로 해촉하는 등 엄중히 대응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다"고 했다.


▲(사진, SBS 캡처)


박서진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박서진이 20대 초반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며 병역 면제를 알렸다. 하지만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박서진이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박서진은 자신의 팬카페에 "심려를 끼쳐드린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저는 2014년 11월 스무 살에 받은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으로 판정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의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인터뷰에서 '곧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앞으로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며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며 "이번 일로 실망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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