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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오요안나의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당한 인물과 나눈 대화 및 녹취가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요안나와 선배 기상캐스터 간의 메시지 대화와 녹취록이 공개됐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선배 A씨는 오요안나에게 "야 이쯤되면 너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 OO한테는 주초에 얘기했다며 선배들 일하는 시간이고 나 심지어 메이크업도 안 받고 와서 준비하는 시간인데 생각을 못 했냐"며 "너 진짜 여기 혼자 일하냐 너 진짜 선배한테 개념 없는 게 진짜 미안하긴 한 거냐 매번 미안한다고 말하고 계속 그러는 건 일부러 그러는거냐"고 했다.
또 A씨는 "야 진짜 니가 대선배다"며 "참는 데도 한계가 있지 후배님이 촬영하셔서 메이크업 안한 선배가 나가야 하니냐 앞에 OO이도 방송하러 왔는데 말 한마디라도 했냐"고 했다. 이에 오요안나는 "불편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반성하고 이런 일 다신 없게 하겠다"고 하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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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이와 함께 공개된 녹취록에서 B씨는 "야 너 뭐야 지금 너 지금 말투가 뭐냐"며 "나랑 지금 뭐하자는 거냐"고 했다. 이에 오요안나는 "제 말투가 왜 그러냐"면서도 "죄송하다"고 했다. B씨는 "내가 너랑 더 얘기하기가 싫어가지고 그냥 아무 말 안하고 간 건데 너 진짜 해도 진짜 야 선을 넘어도 정도껏 넘어야지 잘 모르겠고 그래 뭐 스케줄 잘해라"고 했다.
또 오요안나가 "어떤 것 때문에 그러시는지 잘"이라고 말하자 B씨는 "그러니까 어떤 것 때문에 그러는지 얘기해주려고 회사를 오라고 하는 거"며 "선배가 네 친구냐"고 했다. 오요안나는 "아니다"고 했고 B씨는 "너 나랑 지금 전화로 말싸움 할거냐"고 따졌다.
이에 오요안나는 "오늘은 정말 안 된다"며 "스케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약속을 해놓은 게 있다"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B씨는 "너 나한테 오늘 사과하려고 남은 거 맞냐 너 나한테 죄송했냐 미안하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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