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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MBC 기상캐스터가 생전 기상캐스터 선배와 나눈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오요안나 카톡 입수 MBC 기상 캐스터 선배들과 갈등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전체적인 맥락을 볼 때 괴롭힘의 흔적이 아주 두드러지거나 명확한 부분은 없었다"며 "하지만 해당 카톡은 일부만 공개된 것이며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톡이 방대해 모든 내용을 다루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유가족을 통해 오요안나가 선배 B씨와 나눈 카톡 전문을 입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매번 B씨가 이런 식으로 문제를 제기해서 오요안나가 기상청에 전화해서 문의한 내용 등을 녹취 파일 형태로 하나하나 보관하고 있었다"며 "그만큼 오요안나는 책을 잡히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셈"이라고 했다.
이진호는 B씨는 오요안나의 업무 자체만 지적한 것이 아니었다며 "이런 내용은 2022년 8월23일 카톡을 통해서 확인된다"며 "이날 오요안나는 또 다른 기상캐스터 선배 C씨와 나눴던 카톡 내용을 B씨에게 전달하면서 조언을 구했다"고 하면서 당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오요안나는 "선배님 저 계속 울지 않았고 감독님 마주칠 일이 없었다"며 "이번에도 중요한 건 저게 아닌 거냐 눈치 없고 서투른 저 때문에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어떤 게 옳은 방법인지 아직도 잘 알지 못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B씨는 "눈치 없고 서툰 게 아니라 선배한테 계속 말대답하면 어떻게 하냐"며 "네가 울지 않고 울었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했다. 이어 "팩트가 궁금한 게 아니다"며 "거기에 계속 말대답하고 예전에 너 나랑 뭐 때문에 갈등이 있었냐"고 했다.
이후 이진호는 오요안나와 기상캐스터 선배 C씨의 카톡 대화도 공개했다.
C씨는 오요안나에게 "나 녹화 내려가니까 감독님이 네가 토요일에 계속 울었다면서 나보고 '많이 혼냈죠?' 이러더라 하 진짜 너무 싫다"고 했다. 이어 "네가 잘못해 놓고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리고 왜 선배까지 이상한 사람 만드냐"며 "너 초등학생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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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이에 오요안나는 "선배님 저 '투데이' 방송 때 못 들어서 감독님 뵌 적이 없고 '정오 뉴스' 녹화 때도 울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C씨는 "감독님들이 네 얼굴이 너무 부어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계속 울었다더라"고 했다. 오요안나는 "제 기억으로는 괜찮냐고 물으셨지 무슨 일 있냐고 물으신 분들 단 한 분도 안 계셨다"며 "감독님들 앞에서 계속 울었다던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C씨는 "눈물 안 흘렸으니까 괜찮다는 거야냐 너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다. 이말에 오요안나는 "죄송하다"며 "제가 제 불찰로 선배님께 계속 불편 끼쳐 드리고 있는 것 같고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서 말씀드린 건 그런 일은 없었고 오해인 듯하다는 점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기분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자 C씨는 "네가 악의 없고 사회생활 할 때 말하는 방식이 서투르다고 믿고 싶다"며 "카톡으로 하면 더 오해만 쌓일 것 같으니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다.
이진호는 이에 대해 '감독님 앞에서 울었지', '내 체면이 뭐가 되냐'라고 지적하는 선배에게 사실이 아니라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너 예전에 나랑 뭐때문에 갈등 있었냐'라는 말을 통해서 과거에도 유사한 일이 반복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요안나가 제외된 선배 4인의 단톡방 내용을 보면 직장 내 괴롭힘 정황이 보다 명확하다는 것이 유가족들의 설명이었다"며 "다만 선배 4인의 단톡방 대화 내용은 향후 법정 대응을 위해서 전문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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