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셀리, 층간 소음 논란 일자 결국 사과..."방송을 계속 걸고넘어져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0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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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C 뉴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BJ 셀리가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윗집에 거주하는 BJ가 거듭 층간소음을 벌인다는 아파트 주민 A씨의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A씨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평일 자정을 넘긴 심야 시간대 아파트 계단 밖으로 여성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담겼다.

A씨는 소음이 아이들이 내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경찰에 신고한 뒤 "위에 아이가 있는 게 아니다"고 했다.

이어 "여성 두 명이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는 답을 경찰로부터 받았다"며 "춤추면서 돈을 후원받을 때마다 소리를 계속 지르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밤늦게는 자중해달라는 쪽지를 보내자 BJ는 조용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바닥에 방음 공사도 했고 답했다"며 "이후에도 층간소음이 계속되자 A씨는 연락처를 남기며 BJ와 연락을 취했으나 BJ는 여기 전체 집주인도 아닌데 적당히 해라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 가는 건 어떠냐고 했다"고 했다.

방송 이후 해당 BJ는 셀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셀리는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9월 부터 A씨의 양해를 구하고 주 1회씩 방송을 시작했다"며 "방송은 9월 이후 4번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KBC 뉴스 캡처)


셀리는 "폭죽은 이번에 처음 써보는 거라 소리가 그렇게 큰지 몰랐다"며 "방송이 끝나고 A씨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했고 소리 안 나는 폭죽으로 주문한 후 다시는 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화가 났던 부분은 집에 아이가 있니, 강아지가 있니, 남자가 있니’ 이러면서 방송 아닌 시간에도 연락이 왔다"며 "방송은 백번이라도 일찍 끝낼 수 있지만 개인적인 시간까지 터치하는 부분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집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이웃 주민과 아무 문제 없이 살았고 이사 온 지 1년 정도 됐다"며 "A씨도 집 리모델링한다고 3개월 밤낮없이 공사해서 저 또한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다"고 주장했다.

셀리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면서도 "방송을 계속 걸고넘어지는데 방송하지 않는 시간에도 경찰이 찾아와서 제가 많이 예민했다"고 말했다. 셀리는 또 "10월 중순 이사할 예정이었다"며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게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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