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율희X최민환 이혼 사유 "가출해서 그랬다"고 했지만...업소 출입 녹취록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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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star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3일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의 이혼 전후의 전말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두 사람의 이혼에는 크게 생활 패턴의 차이와 교육관 차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율희는 과거 최민환과 함께 출연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월 교육비 800만원을 투자하고도 모자란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이를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유치원에 보내며 높은 교육열을 보인 바 있다.

이진호는 "율희는 저녁형 인간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세 아이를 커버하는 것을 버거워했다"며 "아이들 등·하원 등은 최민환의 몫이었다. 율희가 왕복 세 시간이나 걸리는 명문 유치원을 선택해 셔틀버스도 오지 않아 아이들의 등·하원은 최민환의 몫이 됐고, 최민환이 바쁠 때는 시댁 식구들 몫이 됐다"고 밝혔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 결정적인 계기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최민환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부터다. 이진호는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코로나 당시 상황"이었다며 "FT아일랜드의 공연 활동이 멈추면서 율희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공동 구매 등을 하며 외부 활동이 많아졌다. 이에 육아와 가정이 먼저인 최민환과의 다툼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둔 어느 날 4~5일간 가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최민환이 굉장히 괴로워했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율희가 다시 집에 들어왔지만 얼마 후 이혼을 발표했다"고 부연했다.


▲(사진, YTN star 캡처)



이진호는 율희가 아이들을 위해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최민환의 결단도 있었다"며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보고 싶을 때 언제나 볼 수 있게 면접교섭권 기간을 공란으로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민환은 양육비를 따로 받지 않는다. 율희 또한 이혼하며 따로 재산분할을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율희 입장에서는 어떤 경제적인 부담도 없이 아이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상태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다녔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라며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몸을 만진다던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던지”라고 했다.

이어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을 하고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개인 SNS 계정 통해 이혼을 발표한 뒤 현실적인 문제와 자녀들의 심리상태를 고려해 양육권을 남편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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