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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월급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분노한 아내가 눈길을 끈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돈 문제로 갈등을 빚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민은 "저는 미혼이니까 데이트 같은 걸 하면 반반 내거나 데이트 통장을 하거나 한다"며 "결혼을 하면 내 돈을 내가 쓸 수 있는 건지 비자금 얘기가 있던데 각자 비자금 넣어 놓은 게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그러자 김응수는 "난 결혼해서 지금까지 비자금 한 적 없다"며 "지금도 없는데 뭔가 검은돈의 느낌이 든다"고 했다. 하하는 "저희는 따로 관리 한다"며 "별은 별이 번 돈 쓰고 난 내가 번 돈 쓰고 그래서 비자금 있는게 이상하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9년째 월급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응수가 생활비를 처음엔 줬냐고 묻자 남편은 "처음 결혼해서는 제 월급을 전부 줬고 그러다 중간에 서로 각자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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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캡처) |
아내는 "생활비를 거의 안 줘서 자녀 교육비는 남편이 내고 그중 첫째 피아노 학원비만 제가 낸다"며 "생활비는 내가 더의 내고 심지어 차 할부도 내가 낸다"고 했다.
하하는 "남편 월급이 얼마로 알고 있나"라고 물었고 아내는 "그냥 몇 년째 200만 원 조금 넘는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응수는 "지금 남편이 51세이고 직장 생활을 20대 부터 했는데 어떻데 200만원이 월급이냐"고 했다. 남편은 "직장을 여러 번 옮겼다"고 설명했고 김응수는 "믿어지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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