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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결혼하자 맹꽁아!'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하나가 김사권과 이연두가 회사일로 가까이 지내는 것에 대해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극본 송정림)83회에서는 가갑게 지내는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과 이를 바라보는 맹공희(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퇴근 시간 맹공희는 서민기에게 "오늘 산부인과 검진 날인데 같이 좀 가달라"고 했고 서민기는 "알겠다"며 "메일만 보내고 가자"고 했다. 이때 강지나가 서민기에게 다가와 "헤르메스 측에서 오늘 바로 만날 수 있다고 한다"며 "내가 아버지 통해서 그쪽 사람 잘 안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놀란 서민기는 "지금 바로 만나러 가야 하냐"고 했고 강지나는 "설마 같이 퇴근하려고 그러는거냐"고 한 뒤 맹공희에게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지 않냐 설마 이것을 망치려는 건 아닐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서민기는 맹공희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맹공희는 "먼저 퇴근하겠다"고 한 뒤 홀로 검진을 받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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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결혼하자 맹꽁아!' 캡처) |
퇴근한 맹공희는 된장찌개를 끓였고 식탁에 냄비 받침이 없자 옆에 있던 시집 책을 냄비 받침으로 썼다. 이를 본 정주리(전수경 분)는 화를 내며 "당장 냄비 치우라"고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맹공희는 냄비를 치웠고 정주리는 "이게 어떤 시집인데 너네 집엔 책을 냄비받침으로 쓰냐"며 "하여간 누가 강명자(양미경 분) 딸 아니랄까봐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
식사 중에도 맹공희는 퇴근하지 않은 서덕수(차광수 분)를 언급하며 많이 힘들겠다고 했지만 정주리는 "누구 놀리냐"며 "지금 회장님 댁에 얹혀 산다고 하는거냐"고 짜증을 냈다. 맹공희는 그런 것이 아니라 했고 서민기는 "예전에 그 집에 딸린 반지하에서 산 적도 있는데 뭘 그러냐"고 했다. 이말에 정주리는 "서민기 넌 뭘 그런 얘기를 하냐"고 하더니 맹공희에게 "하여간 또 너네 엄마한테 쪼르르 가서 다 말해보라"고 화를 낸 뒤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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