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집 데이트" 김수현 반박에...가세연 "인정 안하면 새 영상 또 올릴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01:00:32
  • -
  • +
  • 인쇄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김새론 유족 측이 김새론과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김새론의 집에서 데이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김수현, 김새론 집에서 데이트 영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김수현은 김새론 집에 단 한 번도 간 적 없다'고 입장 발표를 하자 유족 동의 하에 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김새론과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새론의 집에서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등에 저주파 마사지기를 붙인 김새론 허리를 쓰다듬으며 "너무 힘이 들어간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새론은 몸을 움찔 거리며 "이거 대박인데 해봤냐"며 "이거 배에 하면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남성이 계속 휴대폰 촬영을 하자 "나 찍는거냐"고 하며 웃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을 향해 "제발 입장문 밝혀주시길 바란다"며 "당신이 아니라고 주장할 때 우리는 대응할 수 있는 영상이 있다"고 했다. 이어 "당신 얼굴 나온다"며 "제발 내일 입장문 꼭 발표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고등학생 2학년인 지난 2018년 8월 김수현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캡처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문자에서 김새론은 '김수현88'이라고 저장된 상대에게 "이렇게 카톡을 없애는거냐"고 보냈으며 다음날에 "이거 전화니 받으라"고 보냈다.

이에 가세연 측은 "김새론 씨가 실제로 김수현이랑 만날 때 유가족한테 '김수현이 텔레그램으로 대화하자'고 했다고 한다"며 "텔레그램으로 대화하자고 하는 사람들은 다 의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자를 보면 보통 사이가 아니니까 저렇게 연락을 하는 거다"며 "밤 9시~10시에 왜 연락을 하겠냐 이런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7억 변제 압박 의혹과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씨에게 어떠한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며 "내용증명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당사는 김새론 씨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 배우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며 "당사와 김새론 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피해 보상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며 여러 노력을 통해 남은 배상액을 약 7억 원으로 줄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김새론 씨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당사는 김새론 씨가 채무를 더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2023년 12월 손실 보전 처리했다"며 "2024년 4월 1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3년 12월 31일부로 해당 채무를 손금 처리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했다.

또 "2차 내용증명은 단순한 법적 절차 안내였으며 변제 방법 및 일정에 대해 협의할 의사를 전달한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김새론 팬 SNS 계정에 올라온 김새론 집앞 엘레비이터 투샷 사진에 대해서는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 씨가 아닌 타인"이라며 "얼굴조차 확인할 수 없는 사진으로 근거 없는 의혹을 씌우는 것까지 당사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유족 측은 얼굴조차 나오지 않은 이 사진을 근거로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 씨가 가족과 함께 살던 아파트에 자주 왔고 가족이 없을 때 몰래 만남을 가졌다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다"며 "김수현 씨는 가세연에서 직접 찾아가 '이 엘레베이터'라고 말한 그 장소를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고 그 곳에 간 건 가세연이지 김수현 씨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