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음악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 고양이 먹이 제조 브랜드인 ‘위스카스(Whiskas)’가 지난 8월 온라인 라디오 방송국을 개설했다. 위스카스는 동물병원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를 위해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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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를 위한 온라인 라디오 방송국 [위스카스 캡처] |
과학자들은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음악취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개는 사람과 비슷한 음악취향을 갖고 있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편안해지고 헤비메탈을 들으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흔히 우유 생산을 높이기 위해 목장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것도 동물의 음악취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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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들은 고양이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닛코비디오 캡처] |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별도의 치유 음악이 있다.
고양이를 위해 작곡된 음악은 “고양이를 진정시키는 라디오(Cat Calming Radio)”에서 들을 수 있다. ‘라디오’라고는 하지만, 현재는 45분짜리 분량의 방송뿐이다.
고양이를 위해 작곡된 음악은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데이비드 테이는 이에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간은 태내에서 어머니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자라기 때문에 박자, 비트에 본능적으로 반응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는 태내에서 엄마 고양이의 심장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뇌는 출생 시에는 생후 10주 시점과 비교하면 8분의 1 크기밖에 안 됩니다. 이 때문에 인간 음악의 원리인 비트는 고양이에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테이는 이 때문에 비트 대신 엄마 고양이의 젖을 빠는 소리를 선택했다. 그 밖에도 스프레이병 소리와 벽을 긁는 소리, 장난감 공을 치는 소리 등 고양이에게 익숙한 소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음악을 만들었다.
라디오가 방송을 시작한 것은 지난 8월 22일로 캐나다의 ‘고양이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자’라는 날이다.
많은 고양이가 차량 이동을 꺼린다. 하물며 목적지가 동물병원이라면 스트레스는 훨씬 클 수밖에 없다. 고양이 라디오는 공개개발 중이며 세계 어디서든 무료로 들을 수 있다.
UPI뉴스 / 강이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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