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 24일 착공

이송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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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간선도로와 아래 화랑로를 잇는 진출입 램프가 건설된다. 북부간선도로 기능이 회복되고 화랑로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2년 10월 완공 목표로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 공사를 24일 착공했다.


지금은 북부간선도로(월릉 방향)에서 화랑로(화랑대사거리 방향)로 진출하려면 신내IC에서 유턴하거나, 월릉IC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빠져나가 화랑대삼거리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화랑로 진출램프가 완공되면 화랑로사거리(화랑로) 방향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 묵동IC에서 신내IC방향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또 화랑로(화랑대사거리 방향)에서 북부간선도로(종암 방향)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월릉IC에서 종암 방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화랑대사거리(화랑로 방향)에서 화랑로 북부간선도로(종암 방향)로 진입하는 램프가 건설되면 묵동IC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진·출입 램프는 폭 5m(1차로), 연장 1479m(교량 779m) 규모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주민의 보행 이동 동선을 최대한 확보해 공사할 계획이다.


북부간선도로 신내IC~ 구리시계 구간은 북부간선도로 구간 중 일일 약 10만6000대(양방향)의 교통량으로 가장 많다. 신설 램프가 설치되는 월릉IC ~묵동IC 구간은 일일 약 5만3000대(양방향)가 이용해 교통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북부간선도로와 월릉IC 구간의 교통량 분산과 하부도로인 화랑로 주변도로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교통 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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