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에게 환자안전 가르치는 교육과정 개발돼

이송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6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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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을 소중히 여기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무료 교육툴이 개발되었다.


환자안전활동재단(PSMF)은 26일 의료 전문인 교육을 발전시키고 예방 가능한 사망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의료 전문인을 교육·양성하는 전 교육과정에 걸쳐 환자 안전을 지킬 방법 등을 가르치는 핵심 교과 과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SMF는 환자와 병원을 위한 무료 툴을 개발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이 과정은 의과대 1학년에서 레지던트에 이르기까지 의과대생과 의료인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미국 병원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 세계적으로 480만명이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던 원인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재단 측은 ‘환자 안전 교과과정’에 참여하면 환자 안전과 관련된 과학과 인간적 측면의 지식을 쌓고 안전한 의료 행위를 적용하는 데 필요한 기량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환자와 가족의 역할 존중, 효과적인 개인 및 팀 행동 발휘, 예방 가능한 환자의 사망 감소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재단측은 덧붙였다.


데이비드 메이어 PSMF 최고경영자(CEO)는 “의과대생과 의료 전문인들이 환자 안전을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통합하는 방법을 이해시키는 것은 예방 가능한 환자 손상을 줄이는 문화와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교과 과정은 그러한 역할을 하고 그들이 의료 과실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행동과 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채프먼대 약학대학과, 멕시코자치대 의과대학, 샌디에이고주립대 간호대학, 가이징거 커먼웰스 의과대학에서 이 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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