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재난대응 역량 인정받아....안전한국훈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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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원주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원주시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인정받아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운영 수준과 대응체계, 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과가 결정됐다.

원주시는 지난해 훈련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체계를 점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대피 절차를 훈련에 포함하고, 범국민 참여 지원책 등을 마련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대응 내용도 훈련 시나리오에 반영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5개의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개선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세밀하게 점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대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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