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황석천 등 11개 소하천 2023년까지 집중정비

김혜연.뉴스1 / 기사승인 : 2018-09-0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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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백암면 황석천 등 11개 소하천(총연장 7.43㎞)을 오는 2023년까지 연차별로 집중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한정된 예산으로 150개에 이르는 관내 소하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작업을 진행할 경우 사업이 지나치게 장기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급한 구간부터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국비보조로 진행되는 소하천 정비 예산을 정부가 일반회계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해 국비 확보가 어려워진 것도 집중 정비를 하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다.

시는 집중호우 시 재해위험이 높은 곳을 우선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 해 실시설계를 마친 백암면 황석천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남동 신기천, 양지면 내추계천 등의 정비를 2021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엔 이동읍 삼파천 0.85㎞구간, 양지면 식송천 0.24㎞구간, 모현읍 동산천 0.4㎞구간에 대한 정비에 들어가 2021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이동읍 수역천과 양지면 음달안천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동부동 예직천과 포곡읍 송골천, 이동읍 남생이천 등을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가 시급하다”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예산배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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