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첫방송...비지상파 시청률 전체1위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10-22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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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사진 포스터=tvN 제공)


‘유령은 잡아라’가 비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 2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가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된 1회는 4.1%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유로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위대한 쇼’ 1회와 마지막회 시청률(3.1%, 3.2%)보다 높은 수치이다.


김선호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고 원칙을 우선으로 하는 지하철경찰대 반장 ‘고지석’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호는 극이 진행되는 내내 코믹과 설렘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고지석은 취객으로 위장해 잠복 중이던 유령(문근영)에게 소매치기범으로 오해받았고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홀연히 떠난 유령에게 분노했다. 혼자 남겨진 지석은 지하철 칸 안에서 수갑 열쇠를 손에 넣고자 몸부림을 쳤지만 수갑 열쇠를 얻지 못했다


이후 지석과 유령은 지하철경찰대 사무실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몰래카메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나섰고 이 과정에서 지석과 유령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유령과 함께 탄 스쿠터가 정지선을 넘자 “후진~ 후진~”이라고 말하며 스쿠터를 발끝으로 미는 모습은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결국 지석은 유령과 함께 몰카범을 잡았지만, ‘자신과는 성향이 정반대인 유령에게 앞으로 계속 같이 일하는 건 무리일 것 같다’는 이유로 유령의 지하철경찰대 합격을 고사했다.


그러나 몰카 피해자가 사무실로 찾아와 유령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고 그 모습을 본 지석은 결국 마음을 바꾸고 유령에게 “오늘 당직 서세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문자메시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선호는 나노 단위로 변화하던 표정과 손끝부터 발끝, 호흡 하나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연기로 ‘고지석’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첫 회부터 코믹 연기와 로맨스 연기를 완벽하게 보여준 김선호는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안으로 끌어당겼다.


한편,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오늘(22일) 밤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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