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은이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강경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정다은은 자신의 SNS에 “호석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는 글을 게재해 파장이 일었다. 호석은 몬스타엑스 원호의 본명이다.
이후 정다은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질타에 대해 "돈 빌리고 잠수 탄 건 신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 건지. 개인적으로 연락 안 했다는 게 말이 되냐. 돈 이야기만 꺼내면 잠수 타는데 어떡하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 측은 “원호와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스타쉽의 ‘법적대응’ 소식을 접한 정다은은 자신의 SNS에 원호의 법률대리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원호 측 변호사는 정다은에게 "'호석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사실관계를 말씀하시는지 소상히 알려주길 바란다"라며 “원호는 변제할 금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정확히 전달하고 정다은 씨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다은은 “역삼동에서 같이 산 적 있는데 월세 반반 부담하기로 했다"라며 "신호석이 월세를 안 내서 제가 낸 보증금 1000만 원에서 다 깎였다"고 답했다.
이어 "제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몰래 팔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갔다”라며 "분명히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됐다고 하더니 2016년 말에 이틀에 걸쳐 200만 원 갚은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해당 게시물은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이후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가”라며 또 다시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스타쉽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과 몬스타엑스 원호는 과거 ‘얼짱시대’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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