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 강수진 기자]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누적 확진자는 58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기준 대비 1247명이 늘어났다. 26.9%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21일 처음 발생 이후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사망자도 전날 대비 36명이 증가하여 23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중국 8만651명, 한국 7313명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치명률'도 4%로 높게 나타났다. 발생국가의 치명률을 보면 미국 4.3%, 중국 3.8%, 이란 2.5%이며 한국이 0.7%이다.
'치명률'은 어떤 질환의 환자수에 대한 그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의 비율을 말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탈리아가 치명률이 높은 이유는 고령자의 높은 인구 비율이라고 한다. 이탈리아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다.
이탈리아 당국은 실제로 사망자의 다수가 기저질환이 있는 63~95세의 노년층이며 사망자의 평균나이는 81세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확산으로 북부 룸바르디아주를 비롯한 15개 주를 대상으로 봉쇄조치를 단행했다.
봉쇄를 결정한 주의 주요도시는 밀라노, 베네치아(베니스). 모데나, 파르마, 피아젠차, 레지오 에밀리아, 리미니 등이다.
8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밀라노와 베니스를 포함하여 북부지역의 많은 곳에서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 가장 과감한 조치로 이탈리아의 경제 엔진인 16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상당한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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