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국내 경제살리기 운동에 웬 일본 캐릭터 경품?"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0-04-23 1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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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상품 주문 고객 9000명에게 화장품을 경픔으로 제공

[매일안전신문] 홈앤쇼핑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특집전을 열면서 일본 캐릭터가 담긴 화장품을 주기로 했다. 국내 경제살리기 운동에 일본 캐릭터를 써서 특집전 취지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상품을 주문한 고객 중에서 9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대한민국은 강합니다. 홈&쇼핑이 응원합니다!’라는 특집전을 연다. 전화·ARS·인터넷·모바일 전 매체를 통해 상품을 주문한 고객이 대상이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고객과 소비가 줄어 매출이 감소한 중소 협력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집전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대표적인 일본 캐릭터인 헬로키티가 담긴 화장품을 경품으로 준다는 점이다. 다른 캐릭터 비용이 부담된다면 아예 캐릭터를 빼면 될 것을 굳이 일본 캐릭터를 넣어 경품을 만들었냐는 지적이다.


경품 당첨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인데, 홈앤쇼핑 고객센터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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