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산불, 공장 화재, 축사 화재, 방화 등 다양한 화재 종류들이 있지만 주택 화재가 제일 많다. 주택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 많다. 날씨가 추워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화재 통계에 따르면 2015~2019년 발생한 주택 화재는 총 5만7950건이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920명이고 부상자는 4153명이다. 5년 통계로 봤을 때 1월에 발생한 주택 화재는 총 6093건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1월 주택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야기됐다. 54.2%(3300건)나 차지한다. 전기적 요인은 21.7%(1,322건)인데 누전 및 전선 접촉 불량 등이 있다. 난방기구가 낡거나 과열되어 발생하는 주택 화재도 8.6%(526건)다.
부주의 사례를 디테일하게 분류해보면 ①불씨나 불꽃 등이 튀는 것 방치 24.2%(798건) ②가연물 근접 방치 14.4%(476건) ③음식 조리 27%(892건) ④담배꽁초 15.7%(519건) 등이다. 사실 행안부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요인을 나눠놓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주택 화재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일은 없기 때문에 전기적 요인도 부주의라고 해도 무방하다. 둘을 합치면 76%다.
행안부는 상대적으로 보조 난방기 사용이 잦은 단독주택에서는 ①이 많다고 집계했다. 난방이 잘 돼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③이 많다.
난방장치는 무슨 에너지원을 사용하든 과열되도록 방치하면 안 된다. 그래서 행안부는 난방장치 전원을 켜놓고 그대로 두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1만번 안 그러다가 1만1번째에 난방장치를 사용하고 전원을 끄지 않아 화재가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펼쳐진다. 그래서 안전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전열기 주위 또는 음식 조리시에 불에 잘 타는 종이나 옷가지를 두면 절대 안 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주택 화재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파트와 비교해 화재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단독주택은 주택화재경보기와 가스 감지기를 꼭 설치하고 집 안팎을 철저히 점검해달라” 당부했다. / 박효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