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5일 21시8분 즈음 전남 순천시 가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대피차 뛰어내린 20대 여성 A씨가 목숨을 잃었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옆집 베란다와 옥상 등으로 대피했는데 모두 무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 대원들은 1시간만에 불을 다 껐고 진화 과정에서 A씨가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통상 화재가 나면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사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만큼 유독가스는 매우 치명적이다. 그렇다고 연기를 피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절대 안 된다.
상황별로 대응 방법이 다를텐데 이송규 매일안전신문 대표는 “연기를 피하려고 뛰어내리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며 “아파트 화재가 나면 우선적으로 대피용 계단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옥상으로 가면 옥상문이 열리도록 돼 있다. 또한 베란다 쪽에 경량 칸막이가 있어서 어깨로 뚫고 옆집 베란다로 대피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 급하다면 화장실로 가서 문을 닫고 수건에 물을 적셔서 문틈을 막아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대응하면 된다. 화재 골든타임은 대개 30분 정도이면 상황이 종료되므로 그때까지 대피를 잘 해야 한다”며 “물론 경량 칸막이가 안 돼 있는 상황에서 베란다에 갖혀 이도저도 안 될 때는 소방대원들이 에어 매트를 깔아놨다는 전제 하에 뛰어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화재 질식 피해를 막기 위해 가정용 방독면을 구비해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용 방독면은 1개당 5만원 이내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정용 소화기 등과 함께 주택 화재로부터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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