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A씨가 시내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1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월31일) 오전 6시38분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B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A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 등의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편도 5차로 도로의 4차로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겠지만 경찰은 A씨가 보행자 신호등의 적색 신호에서 건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보행 교통사고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노인교통사고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작성한 연구보고서 '고령자 보행특성 분석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 연구'에서는 고령자의 보행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을 때 '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한 단속 및 처벌 확대'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결과가 도출되어 보행자보다 운전자 측면에서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OECD '보행 중 노인 교통사고 사망율' 1위라는 불명예 기록이므로 노인교통사고를 감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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