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경찰관 "뇌출혈로 의식불명"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2 1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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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50대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뇌출혈 증세로 쓰러졌다. 지금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에서 경찰 공무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경기남부경찰청(경찰)은 2일 경기남부청 소속 경찰관A(50대) 씨는 이날 새벽 뇌출혈 의심 증상으로 쓰러졌다. 병원에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혼수상태이다. 경찰과 방역당국은 인과관계 확인에 나섰다.


경찰관 A씨는 29일 정오쯤 경기 화성시의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것이다. 접종 당일 오후 미세한 두통 증상만 있었다. 어제(1일)는 두통이 점점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가 검사 등을 받고 퇴원했다고 한다.


경찰관 A씨 1일 새벽 손과 안면부에 마비 증세를 보이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입원 중이라고 한다.


A씨는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이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저질환 : 의학 용어로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을 뜻한다.)


경찰은 "A씨의 증세와 백신 접종 간의 인과관계가 있는지 등은 방역 당국에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신을 접종받은 다른 직원 중 중한 증세를 보인 경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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