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맞은 80대 "전남 완도·경북 청도서  숨져"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6 1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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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청사 전경/완도경찰서 제공
완도경찰서 청사 전경/완도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 전남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가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80대 A씨가 15일 오전 9시 30분쯤 완도군 농어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2차 접종)을 맞고 의식을 잃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기저 질환이 있었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도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 사망이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청도경찰서 전경/청도경찰서 제공
청도경찰서 전경/청도경찰서 제공

한편 경북 청도에서 80대 노인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병원에 입원한 후 10일만에 숨졌다.


경북 청도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A(82)씨는 지난 4일 오후 청도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몸 상태가 좋지않아 6일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입원한 지 10일만인 15일 오전 1시 10분께 숨졌다고 15일 밝혔다.


A씨의 부인(81)도 4일 백신 접종을 하고 A씨와 같은 증상으로 7일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한 후 현재까지 치료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은 질병본부에서 판단할 사안이다. 유족들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씨의 유족들은 "백신을 맞은 후 힘이 없고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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