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프로바이오틱스, 올바르게 꾸준히 섭취하세요"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7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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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안전처/식품의약품 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 안전처/식품의약품 안전처 제공

[매일안전신문]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약처)는 6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시 유의할 점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 등을 섭취하여 왔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장 건강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했다. 매출이 2017년 2174억원에서 2년사이 2019년에는 4594억원으로 약 2배이상 늘어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산균(Lactobacillus)은 당분을 분해해 젖산을 만드는 균이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전 연령층이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식이습관이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져 장 건강 등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어린이‧임산부‧노약자 등 취약집단에 속하거나, 특이체질이거나 장 질환이 있는 경우, 항생제 등 약물 복용 시에는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히 섭취해야만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장기간 섭취했는데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불편한 증상을 느낀다면 섭취를 중단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장 건강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 고시된 균주는 총 19종이 있으며, 균종별로 섭취방법에 차이를 두고 있지 않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 기능성 및 종류 ▲ 섭취 대상 ▲ 섭취 방법 ▲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관계자는 "제품에 따라 일일섭취량이 다를 수 있어 표시된 방법에 따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할 경우에 현혹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장 건강 이외에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에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코 상태 개선에 도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 체지방 감소에 도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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