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기억애(愛)공원’ 조성 사업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치매 인식 개선과 관련한 정보 확산을 위해 ‘기억애(愛)공원’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억애공원에는 ‘'치매는 무엇인가’, ‘치매예방수칙333’, ‘치매위험인자’,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판이 설치된다. 구민이 운동을 하면서 치매 예방 방법을 알고 건강상태도 체크해 보도록 한 것이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아현녹지쉼터, 쌍룡산근린공원 2곳에 이어 이달 망원1동어린이공원을 기억애공원으로 꾸몄다.
마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와 치매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주거안전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모서리보호대와 문닫힘방지대, 콘센트 안전커버, 생활안심스티커, 미끄럼방지 양말로 구성된 키트다.
서초구, 2033년까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중선 지중화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33년까지 총 1944억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공중 전력·통신선 등을 제거하는 ‘공중선 지중화사업’ 중장기계획을 마련했다.
24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내 총 88곳 2만8658m 길이의 전력·통신용 공중선을 오는 2033년까지 지중화한다. 이면도로 18곳 3123m, 간선도로 70곳 2만5535m가 대상인데, 올 하반기 이면도로 3곳을 시작으로 우선 이면도로 지중화를 2025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지중화 요청 민원과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학교·지하철역 등 주민생활밀착 지역, 분전함 설치 등 지중화 공사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지역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연도별로 구간을 나눠 공사하기로 했다. 이면도로 중 지중화 추진이 어려운 구간이나 사업시행 후순위 지역은 늘어진 공중선을 우선 정비한다.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 평가 기준에 따라 한전과 통신사가 절반을 부담하는데, 이면도로의 경우 점수 미달될 수 있어 서초구는 하반기 지중화 대상지 3곳을 위한 2차 추경예산 약 28억원을 확보했다.
태안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채용해 배치
충남 태안군은 올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해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태안군보건의료원 응급의학과에는 공중보건의 5명이 환자를 진료해 왔다. 전문의 운용 예산은 한국서부발전이 군에 지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15억원)이 활용된다.
태안군은 응급의학과에 전문의가 배치되면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처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의를 채용해 운용하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 의료기관 평가에도 유리해 국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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