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3개 국도 30일부터 순차 개통...도심지 혼잡구간 우회로 지역민 이동성과 안전성 향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8 0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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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괴평IC 전경. /국토교통부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괴평IC 전경. /국토교통부

[매일안전신문] 도심지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국도 3객 영·호남 지역에서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준공하거나 개통된다. 지역사회 이동성과 통행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구포∼생곡 간 국도 9.7㎞와 전북 정읍시 태인∼산내 간 국도 7.08㎞ 구간이 30일 오후 4시에 개통하고, 전남 진안군 진안∼성수 간 국도 12.1㎞가 7월2일에 준공하고 차량 통행이 시작된다.


구미시 거의동에서 고아읍 송림리를 잇는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4차로로서 총 사업비 2620억원을 들여 2012년 2월부터 약 9년 4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우회 가능해 도심지 교통혼잡이 줄어들고 기존 국도 대비 통행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14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말 구포∼생곡2 11.9㎞까지 준공되면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전 구간 35.9㎞이 모두 개통된다.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에서 칠보면 시산리의 7.08㎞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량한 국도30호선은 총 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약 4년3개월간 공사를 했다.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개량해 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4월부터 공사한 진안 진안∼성수 국도는 지역 주민 교통편의성과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안전성 확보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 마이산으로 이어져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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