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국내에서 제대로 정비 받지 못한 경비행기들의 사고 소식이 속속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오늘(13일) 경남에서 민간용 기체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3일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경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다.
해당 비행기는 민간용 기체로 확인됐으며 현재 탑승자들에 대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13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SR-20기종으로 확인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당시 조종사 A씨는 가벼운 찰과상 등으로 크게 다치진 않았다.
그러나 3년 전인 2016년 5월 17일 오후 3시경 같은 기종의 경비행기가 전남 무안에서도 추락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을 포함한 탑승자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국내 경비행기들은 도입된 지 수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프로펠러 등 주요 부분을 전문적으로 정비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연이어 사고를 낸 SR-20 기체는 국내에서 민간 조종사교육원인 TTM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훈련용 경비행기다.
국내에는 경비행기를 전문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인증 기관이 없기 때문에 교육원 등에서 자체적으로 기체를 관리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국내에는 경비행기 정비 인프라 구축이 상당히 미약해 전문가 등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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