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4일(오늘) 0시 기준 전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600명을 넘을지 주목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1,440명이 발생해 하루 전 9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1,600명을 넘어간다.
전날(12일) 오후 9시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 1,440명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최다 확진자 기록은 지난 10일 확진자 1,378명이었다.
13일(어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검출률은 지난주보다 2배 늘어난 26.5%를 나타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초 하루 신규 감염자가 1만명대를 유지했는데 지난 9일에는 4만8천200여명으로 치솟았고 12일에도 3만2천여명을 나타냈다.
CNN은 "보건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 백신 미(未)접종자와 더 전염성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이가 결합하면서 새로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처럼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델타보다 더 강력한 람다변이 바이러스도 비상이다.
페루발 람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남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치사율도 높아 확산될 경우 파급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아직 람다 변이는 아직까지 알파(영국발), 베테(남아공발), 델타(인도발), 감마(브라질발) 변이 같은 우려 변이(VOC)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WHO는 "페루 당국에 따르면 올 4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였다"며 "아르헨티나에서도 지난 2월 셋째주부터 람다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부터 수도권에선 새로 개편된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해 사적모임 인원 2명까지 가능하다.
이로 인해 확진자 감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확진자 병상 확보와 의료진 수급 등 큰 혼란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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