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3년생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50~54세 접종 예약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8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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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부작용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부작용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9일부터 고교 3학년 재학생과 고교 교직원 약 65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50∼54세 백신 접종 예약신청도 시작된다.


1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고교 3학년 재학생과 고교 교직원 약 65만명이 19∼30일 1차 백신 접종을, 8월9∼20일 2차 접종을 받는다.


이번 접종은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하며, 관할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는다.


이번 고3 접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첫 접종이다.


당국은 보호자와 본인의 자발적 동의하에 접종 대상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학생들은 교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받게 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은 교사 지도에 따라 신분증과 접종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 등을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


권 2부본부장은 “이번 접종은 수험생의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이라며 “1차 및 2차 접종 후 각각 일주일 정도 고강도의 운동이나 활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0∼54세 연령층 742만여명의 백신 예약도 19∼24일 받는다. 이 연령층은 8월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예약자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53∼54세가 19일 오후 8시, 50∼52세가 20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정규 접종 기간을 놓친 55∼59세 대상자도 50∼54세 접종 기간인 내달 16∼25일 사이 추가로 예약해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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