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실시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 268명↑’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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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 동시간대비 103명↓
중대본 이기일 제1통재관이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거리두기 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중대본 이기일 제1통재관이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거리두기 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늘(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68명을 기록했다.


23일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 오후 12시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유흥시설과 콜라텍,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집합금지가 내려진다.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돼 2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 이 시각 이전에는 4인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돌봄 서비스(아동·노인·장애인)를 이용 중인 가정이나 경기 구성을 위해 최소 인원이 필요한 스포츠 등은 사적모임 예외 적용을 받는다.


다만 스포츠의 경우 무관중으로 경기가 가능하며 운동 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를 초과하면 안된다.


학교의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직장근무지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대해 재택근무 30%를 권고한다.


중대본은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1000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소세로 반전되었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엿새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447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수도권은 962명으로 지난주(7월 11일~17일) 990명에 비해 약 30명 감소했지만 별 차이없다.


현재 코로나19 현황은 누적 확진자 수 총 18만 5733명, 완치 16만 4206명, 검사자 1138만 8305명, 사망 206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실시간 신규 확진자는 268명으로 전날 동시간대 371명보다 103명 낮다.


지역별로는 ▲서울 87명 ▲인천 67명 ▲경기 54명 ▲충북 19명 ▲제주 11명 ▲강원 7명 ▲전남 7명 ▲울산 6명 ▲경남 6명 ▲충남 4명으로 집계됐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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