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날 신규 확진자 5000여 명 돌파... 韓정부 ‘도쿄올림픽 코로나19 대책반 가동’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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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현지 선수단 종합상황실에 ‘역학 조사관 파견’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전날밤, 오륜 조형물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전날밤, 오륜 조형물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본에서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는 해당 국가에 우리나라 선수단을 위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책반을 가동하고 역학 조사관을 파견했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일본에서 배경택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중심으로 ‘도쿄올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질병청은 선수단 방역 모니터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현지의 선수단 종합상황실에 중앙 역학 조사관을 파견하기도 했다.


또한 내달 24일부터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단들의 안전을 위해 조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조사관은 선수촌 내 증상발현자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연락관과 협력해 선수단 방역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질병청은 이날 선수단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에도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날 하루 동안에만 19명이 추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이날 해외 선수 3명을 포함한 19명의 참가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수촌 감염자는 선수 1명과 대회 관계자 2명이다. 개인정보에 따라 확진자의 국적과 성별, 나이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일본 NHK에 따르면 전날 도쿄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가 1979명으로 조사됐으며 전국은 5000명 대를 돌파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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