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8일 국내에 247만 9000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도입된 가운데 정부가 내달 세부 접종계획을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보유 백신은 총 468만 5500회 분으로 조사됐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추가된 ‘화이자 백신’은 내달부터 접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팀장은 “50대부터 시작해서 교육·보육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자체 접종 등 다양한 대상자가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접종에 함께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이날 1시 3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정부가 美화이자사와 직계약한 6600만 회분 중 일부다. 해당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
익일에는 정부가 美존슨앤존슨사와 직계약한 얀센 백신 10만 1000회 분이 들어온다.
이에 따라 홍 팀장은 “얀센은 개별 계약물량으로는 처음 들어오는 것”이라며 “얀센 백신의 특징인 ‘1회 접종’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8월 접종계획에서 알려드리겠다.”라고 발표했다.
추진단은 오는 30일 18세~4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달 세부 접종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은 △1차 34.9%(신규 380만 756명, 누적 1790만 2938명) △2차 13.6%(신규 4만 4580명, 누적 697만 2670명)로 집계됐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 248만 7000회 분 ▲아스트라제네카(AZ) 136만 4400회 분 ▲모더나 83만 3900회 분으로 총 468만 5500회 분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보한 총 백신량은 1억 9300만 회분에 달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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