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에도 제주는 간다... 8월 관광객 더 몰릴 듯

김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9 0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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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29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하루에 약 3만4000명이 제주를 찾고있고 7월 누적 관광객은 102만명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이라는 점에 방역당국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지난 4월 108만2861명, 5월 113만6452명, 6월 112만7082명에 이어 7월까지 4개월 연속 100만명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셈이다.


최근 제주 게스트하우스 3곳에서 술 파티 등을 통해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명의 관광객이 함께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나왔다.


제주 월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340명, 올해 5월 328명, 6월 223명 순이며 이달 28일까지 4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6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여름시즌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8월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관광객이 몰리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어떻게 보면 제주도가 가장 취역하다"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예방 노력만으로 확진자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개인 방역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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