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장·차관, 분야별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적극 나서 달라"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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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각 부처·지자체 대응 상황 관리... ‘피해 예방 지원’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 내용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 내용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현재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가축 폐사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은 주말을 할애해 국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부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오전 “각 부처가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장·차관 중심으로 분야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총리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장·차관들이 직접 소관 현장을 찾아 폭염 대책 이행 등을 확인하고 필요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독거노인과 노숙인, 쪽방주인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근로자·택배종사자 등의 안전조치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은 농·어민의 안전과 ‘농작물, 가축, 양식 수산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기반시설인 ‘도로와 철도, 전력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만약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조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 부처·지자체의 폭염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총리는 “총리도 주말 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부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국토부 윤성원 1차관은 성남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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