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달 24일과 오늘(2일) 부산 금정구와 강서구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두 차례 발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화재사고에 의한 재산피해 규모는 643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나 일각에서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다.
2일 소방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에 있는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사고 당시 미운영상태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규모는 면적 1000㎡로 확인됐으며 인근 플라스틱 공장에도 불이 옮겨붙었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같은 지역 금정구 금사공단 내 소규모 공장 밀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연기가 보인다’라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했으며 차량 30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사고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당시 소방당국은 공장 1층 분전함에서 전기에 의한 발화가 진행된 뒤 2층 변전실로 확산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2일 올해 상반기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만 9300건이며 재산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108.2% 증가한 643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명피해의 경우 161명이 목숨을 잃었고, 106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의 경우 지난해(사망 225명·부상 920명)보다 64명(28.4%)감소했지만 오히려 부상자는 141명(15.3%)늘었다.
재산 피해 규모는 6434억 원으로 파악됐으며 지난해(3091억 원)대비 3343억 원(108.2%)껑충 뛰어 두배 가량 올랐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소방청이 집계한 발화원인 조사 결과 ▲부주의 49% ▲전기적 요인 23% ▲기계적 요인·원인 미상 각 10% ▲방화의심 2% ▲기타 6%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서도 전기적 요인이 23%로 2위를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적 발화요인은 ▲누전·지락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과부하·과전류 ▲압착·손상에 의한 단락 ▲층간 단락 ▲트래킹에 의한 단락 ▲반단선 ▲미확인 단락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17일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대형화재도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로 확인된 바 있다. 당시 CCTV조사 결과 지하 물품 창고 진열대 상단에 위치한 전선이 스파크를 일으키는 장면이 확인됐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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