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여름철 참을 수 없는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량도 급증해 실외기, 선풍기 등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냉방기 사용 전에는 먼지를 청소해 주거나 환풍구 개방 등을 이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6~8월 여름철에 에어컨 실외기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발생한 냉방기 관련 사고는 706건으로 조사됐으며 8월에만 269건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38건으로 가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과열과 과부하에 따른 사고 사례로 파악됐다.
실외기의 경우 에어컨과 다르게 외부에 설치돼 있는 특성에 따라 이용자들이 점검·청소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지난해 6월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은 실외기 내부 전선 접속부에 먼지와 습기 등 오염물질을 부착시킨 후 전류로 인해 탄화하는 ‘트레킹 현상’을 관찰했다.
에어컨 풀가동 ‘3분 후’ 강한 열과 함께 스파크가 발생하며, 불꽃을 동반한 과다한 연기가 일어났다. 먼지를 부착시킨 전선 접속부에 불이 붙은 것이다.
이에 따라 실외기 점검 미흡은 자칫 큰 사고와 재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 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
에어컨 실외기 안전 관리법으로는 주기적으로 전선 피복 파손 유무 등을 확인하고, 기기 주변에 먼지나 불에 타기 쉬운 낙엽·종이박스 등은 필히 치워야 한다.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잠시 전원을 끄고 통풍을 시켜 실외기 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한편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되고 있는 ‘선풍기’도 화재의 위험이 있다. 여름철 습관적으로 선풍기를 켠 후 끄지 않고, 연속적으로 가동해 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이용자들 대부분이 기기 윗부분에 옷이나 수건 등을 말리는 목적으로 널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터의 열을 방출시키지 못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시 전선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눌려 불이 붙는 경우도 있다.
사고 예방으로는 연속 작동을 삼가고, 모터 부위의 열이 잘 식혀지도록 개방해 두 선풍기 내 먼지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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