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하수·우수 활용…도심 생태축 구축시스템 특허 출원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7 11:53:39
  • -
  • +
  • 인쇄
고양시, 물 순환 도시 추진
고양시,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난다/고양시 제공
고양시,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난다/고양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2019년 UN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다. 강수량의 계절적 편차가 크고, 산악지형의 특성상 우수 저장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고양시는 지하수 및 우수를 활용한 도심 생태축 구축시스템 특허를 지난 5일 출원했다.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고 훼손된 도심 녹지대를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가 출원하는 특허 기술은 유출 지하수를 도로 노면에 분사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쿨링&클린로드’, 자투리 습지 조성 사업인 ‘고양이 옹달샘’, 폐비닐을 재활용한 저면관수 빗물 저금통 등이 있다. 지난 3월부터 사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하수 고갈 방지에 힘쓰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특허출원을 계기로 물 순환 회복에 필요한 시설 설치를 확대해 건전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성창 기자 손성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