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항균 플레이트,  신한·KB국민·우리카드 ok…현대·롯데·하나카드 글쎄?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9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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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페이스북
왼쪽부터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 지난 4일 여수시청에서 '역학조사 결과 카드 결제로 델타변이 감염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됐다. 이로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카드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물 카드 양면에 99.9%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항균필름을 코팅하는 항균 플레이트는 카드 플레이트 표면에 항균물질을 분사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항균 효력을 높이고 손에 묻은 세균·바이러스의 조기사멸로 코로나19 전파가능성을 낮춘다는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용카드에 항균 플레이트를 적용한 국내 카드사 는 신한·KB국민·우리카드 등 3개사이다. 그 중 우리카드는 총 8개 카드에 항균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삼성카드는 카드 출시를 검토중이지만 현대·롯데·하나카드는 아직도 출시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 위생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항균 효과를 더한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하기로 했다"라며 "향후 다른 상품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혜택을 담아 개인 위생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할 경우 카드사들이 항균 플레이트 적용에 더욱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에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이미 많은 카드사가 실물카드 없이 발급하는 디지털 카드를 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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