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구로점 직원 5명, 코로나19 확진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9 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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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강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발생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QR코드와 콜 체크인 의무화
이마트/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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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서울 구로구 대형마트인 이마트 구로점에서 직원 5명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와 콜 체크인 기록을 토대로 방문자 4만여 명에게 선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는 알림 문자를 보냈다.


서울시, 구로구 등에 따르면 9일 지난 6일 이마트 지하 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마트는 첫 확진자 발생 사실을 확인한 뒤 6일 오후 7시부터 8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고 내부 소독 등 방역조치를 했다.


이후 이마트 구로점에 근무하는 직원 47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해 8일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됐다. 9일 0시까지 총 5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당초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출입자 관리 시스템 의무화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지난 7월 초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7월 말부터 3000㎡ 이상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 QR코드 등을 통한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의무화했다.


지난 4일 구로구 소재 고시원에서도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절차대로 진행했다"라며 "현재 검사 안내문자를 보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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