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강원도 고성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는 최선의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2~3차 추가 검사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ASF 발생지와 관련된 역학 농장과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등 총 223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 우려가 높은 방역대(발생지 반경 10km내 2호)를 포함해 양돈 농장 210호를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3호도 이날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223호 농장을 대상으로 2·3차 추가 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ASF 발생지 10km 내 오염원 유입 위험성이 우려되는 양돈농장 180호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가 실시되고 있다.
해당지역 내 양돈농장은 ▲멧돼지 검출일로부터 1개월간 모돈(어미돼지) 임식금지 ▲돼지 출하 전 모돈 전수검사 ▲차량진입통제·농장방역시설 설치 ▲농장 주변 도로 집중소독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점검반이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전날 소독차량 119대(지자체·軍제독차량 등)를 동원해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지점 주변도로와 농장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소독차량 653대를 동원해 전국 양돈농장 5500여 호에 대한 소독도 진행했다.
이번 고성군 ASF는 모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자체 및 농협과 협업해 중점방역관리지구 양돈농장 395호 등을 소독했다.
중수본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위험지역에 오염원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라며 “비가 오는 동안 축사별 전실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흰색 장화 신기, 손소독 등의 실내 방역 조치를 이행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가 그친 후에는 농장 내외 방역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라며 “출입로와 주변에 생석회를 빈틈없이 도포하고, 외부 울타리 확인과 멧돼지 기피제를 추가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5월 4일 영월 양돈농장 사고 이후 3개월 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 사고로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2400여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 됐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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