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내년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 계약 확정... ‘이틀 뒤(15일) 얀센 40만 회분도 입수’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3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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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고위험군·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공급 예정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는 15일 얀센 백신 40만 회분이 국내로 도입되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화이자사를 통해 다량의 화이자 백신도 추가 계약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원활한 백신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년 백신 조기 확보를 위해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확정)과 추가 계약량 3000만 회분(옵션)을 화이자사(社)와 직계약 했다.


이는 정부가 내년 1회 추가 접종을 위한 mRNA백신 5000만 회분 구매를 추진하면서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을 우선 체결한 것이다.


이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옵션으로 명시한 3000만 회분도 추가 도입이 필요할 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향후 질병청은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해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이자 백신은 올해 총 66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이 체결됐다. 현재까지 1788.6만 회분이 도입돼 접종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얀센 백신 40만 회분이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도입될 예정이다.


그간 한미 정부는 얀센 백신이 국내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도입은 민간운송업체를 통해 단시간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29일 개별계약된 10만 회분과 함께 접종에 시행될 예정이다.


1회 공급만으로도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백신의 특이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지자체 자율접종’대상자를 선점·공급할 계획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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