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직원 또 확진... 이번엔 과천청사, ‘접촉자 200여 명 검체 검사받아’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3 17:39:33
  • -
  • +
  • 인쇄
본부, 향후 밀접접촉자 검체 검사 실시할 방침
과천정부청사 전경 (사진,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
과천정부청사 전경 (사진,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정부청사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연이어 발생해, 정부청사관리본부의 긴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확산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보이고 있다.


1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 1동 5층에서 근무 중인 법무부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 의심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법무부 해당 사무실을 비롯한 공용공간에 긴급 소독을 이행해 추가 확진을 막았다.


현재 확진자와 동일한 층에서 근무 중인 200여 명의 직원은 선제적 조치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본부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요청했다. 향후 본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최근 청사 내 직원들의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서울정부청사 본관 16층에서 금융위원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러나 해당 청사는 지난 6일에도 또 다른 금융위원회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5일에는 세종정부청사도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접촉 직원 80여 명을 자택 대기토록 조치하기도 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