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백신 예약률 60% 웃돌아 저조... ‘오늘(17일) AZ백신 110만 회분 출고’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7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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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내일까지 총 1415.3만 회분 백신 공급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인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인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17일) 0시 기준 여전히 젊은 층의 백신 예약률은 70%문턱에도 닿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60만 회분 이상이 도입될 예정이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끝자리가 ‘6’인 18~49세 연력층 예약이 마무리된다. 2시간 뒤인 8시부터는 끝자리 ‘7’의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10부제 방식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예약 첫날 59.3%를 달성했고, 둘째날은 60.8%를 기록해 다소 낮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도 약 1093만 명 중 659만 명(60.3%)이 예약을 완료해 아직 10명 중 4명이 예약을 하지 않은 꼴로 나타났다.


현재 젊은 층의 예방접종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낳은 결과로 보인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라며 “남은 10부제 순서에 따라 예약 대상자들은 예약 시기에 맞춰 예약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인과 주변의 안전을 위해 예약된 일정에 꼭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10만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일에는 화이자 백신 160.1만 회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도입될 예정이며 AZ백신 103.6만 회분은 안동공장을 통해 추가 출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AZ백신 671.9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573.1만 회분을 포함해 지난 1일부터 익일까지 총 1415.3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는 것이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제약사와의 협의를 이뤄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향후 안내할 방침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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